【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 후 만든 영농법인(주)봉하마을(대표 김정호)은 3일 김해에 있는 생명나눔재단에 우리밀 만두 1100kg(싯가 1220만원)을 전달했다.

봉하마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산 밀가루로 만든 봉하 우리밀 만두(봉하 우리밀 김치왕만두, 봉하 우리밀 김치참만두, 봉하 우리밀 고기군만두, 봉하 우리밀 고기손만두)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생명나눔재단은 후원받은 만두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지역아동센터, 생활시설에 전달됐다.

봉하마을은 친환경 영농법인이고,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 소아난치병, 빈곤아동, 장애아동, 독거장애노인들의 사회적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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